브라이언 싱어,니콜라스 홀트, 제니퍼 로렌스(왼쪽부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한때 연인관계였던 제니퍼 로렌스와 니콜라스 홀트가 다정한 모습을 과시했다.21일(현지시간)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ck with the #thekidsinthehall #jenniferlawrence #mystique #nicholashoult #beast #Xmen #XMenApocalypse라는 글과 함께 배우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와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브라이언 싱어와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세 사람은 ‘엑스맨’ 촬영장에서 얼굴을 맞대고 환하게 웃고 있다.
잘 알려졌다시피 제니퍼 로렌스와 니콜라스 홀트는 2011년 영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 출연하며 연인이 됐다가 결별한 사이.
너무나 다정한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일부 팬들은 다시 재결합 하는 게 아니냐는 의문을 보내고 있지만, 이는 ‘쿨’한 두 사람의 성격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제니퍼 로렌스는 록그룹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과 교제 중이다. 물론 남녀 사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지만.
한편 니콜라스 홀트는 최근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워보이 눅스 역을 맡아 인기몰이 중이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브라이언 싱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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