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유재석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MC 유재석이 김구라를 애정으로 대하는 모습이 포착도됐다.

벌써 5회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입을 맞추고 있는 유재석과 김구라. 눈에 띄게 착해지고 있는 김구라에게 유재석도 마음의 문을 연 눈치다.녹화가 시작 되자마자 이어진 김구라의 착한 멘트에 유재석이 돌발 행동을 선보인 것. 유재석은 애정의 표시로 김구라의 트레이드마크인 ‘아래 턱’을 부여잡고 “아주 귀여워 죽겠다”며 세차게 흔드는가 하면 서장훈이 자신의 유행어 “단정 짓지마”를 남발하며 김구라를 궁지에 몰아넣자 이를 본 짝꿍 유재석은 김구라와 한마음 한뜻으로 “서장훈 씨도 단정 짓지말라”며 도리어 역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서장훈은 “이 양반들 왜이래요”라며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유재석과 김구라의 환상적인 찰떡 호흡은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오는 23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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