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품다’ 포스터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배우 공명, 경수진, 이주승, 정은채, 서강준이 참여한 ‘도시를품다’ 포스터가 공개됐다.5월 중 출시를 앞둔 세계 최초의 시네마게임 ‘도시를품다’(감독 김선일)는 영화와 게임을 접목한 새로운 콘텐츠이다.18일 ‘도시를품다’ 제작사 측이 공개한 포스터에서는 ‘도시를품다’ 속 캐릭터와 매칭을 이루는 배우들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먼저 실종된 형을 찾아 나서게 되는 훈남 대학생 지오 역할을 맡은 공명과 지오의 형이자 미래를 보는 능력을 지닌 풀문 역의 정은우, 그리고 지오의 오랜 소꿉친구 유나 역의 경수진이 눈길을 끈다.
또한 지오가 형을 쫓다 만나게 되는 인물들로 자칭 천재 타칭 또라이 찰스 역에 이주승, 시니컬한 홍대 마녀 연두 역에 정은채, 붉은머리 썬 역에 서강준, 가로수길 패리스힐튼 세린 역에 헬로비너스 나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도시 곳곳에서 펼쳐질 이들의 활약처럼 포스터에는 서울 도시를 배경으로 추격, 액션 등 스펙타클한 게임 플레이 화면이 담겨 있다.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를 보다가 결정적 순간에 게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맛볼 수 있다.
‘도시를품다’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20대 청춘들이 도시 곳곳에서 펼치는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5월 중 카카오톡을 통해 출시될 계획이며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쇼베 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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