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빅뱅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주간 차트에서 3주 연속 정상 자리를 고수하며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일 0시 공개된 빅뱅의 ‘루저(LOSER)’가 18일 멜론, 엠넷,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몽키3 등 주요 음원 주간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배배(BAE BAE)’ 역시 2,3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빅뱅은 같은 날 멜론, 벅스, 몽키3, 네이버 등 주요 일간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 18째 일간차트를 석권하며 명실상부 가요계 음원 강자로서의 위상을 확인시키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루저’와 ‘배배’ 뮤직비디오의 인기도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8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루저’는 유튜브 조회수 1,983만 8,428뷰를 기록, 2,000만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배배’ 역시 1,612만 7,852뷰를 기록해 1,600만뷰를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음악방송에서의 1위 행진도 계속되고 있다. 빅뱅은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KBS2 ‘뮤직뱅크’,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등 음악프로그램에서 총 6개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인기행진 중인 빅뱅은 다음달 1일 신곡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빅뱅 열풍을 고스란히 이어갈 전망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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