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탈퇴 논란에 휩싸였던 엑소 타오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18일 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에서 생활 중인 타오의 근황 사진이 담겨있다. 사진 속 타오는 스포츠 카를 배경으로 올블랙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검은색 운동복은 물론이고 캡 모자와 선글라스까지 모두 검은색으로 통일하며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모습을 보였다.앞서 타오는 엑소 탈퇴설에 휩싸였다. 지난 4월 타오의 부친이 SNS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강한 불만을 제기하며 탈퇴를 요구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대화를 통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해결을 모색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탈퇴설 이후 타오는 자신의 웨이보 프로필에 ‘EXO-TAO’라는 문구를 ‘Z.TAO’로 바꿔 탈퇴설에 힘을 실었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으로 알려져 거취에 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타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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