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이금희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가수 박시환이 평소 자신의 이상형이던 아나운서 이금희를 만난 행복함을 전했다.

박시환은 지난 13일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의 수요일 코너 ‘음악이 있는 수요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시환이 활동 중인 타이틀곡 ‘디저트’를 비롯해 총 세 곡의 라이브와 앨범 수록곡 네 곡을 들으며 박시환의 과거부터 현재를 재조명했다.출연 후 박시환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이금희 선배님을 만났습니다, 한 시간이 너무 빨리 가버린 것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직접 사인도 받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라며 평소 이상형이라고 말한 이금희 아나운서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박시환은 지난 2013년 10월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 에서 ‘심사위원 명곡 바꿔 부르기’ 미션이 주어진 가운데 심사위원 이승철이 박시환에게 이상형을 묻자 “목소리 예쁘고 통통한 여자가 좋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승철은 이금희를 언급했다.

이에 이금희를 검색을 통해 확인한 박시환은 “아. 정말 예쁘시다. 제가 좋아했던 분과 참 많이 닮았다. 금희 누나 생방송 때 뵐게요. 꼭 와주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 박시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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