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베스티(혜연,유지,다혜,해령)의 중국 인기가 거세다.베스티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익스큐즈미(Excuse Me)’ 뮤직비디오가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 (愛奇藝) 뮤직비디오 주간차트 (5월4일~ 5월 11일) 한국어 부문 3위를 차지했다.베스티는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 없이도 보아, 엑소(EXO) 백현에 이어 뮤직비디오 차트 3위에 이름을 올려 중국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익스큐즈미(Excuse Me)’ 뮤직비디오는 자니브로스 홍원기 감독 작품으로 컬러풀한 색감의 영상으로 베스티의 건강하고 발랄한 매력을 살렸으며, 예능 대세 강균성의 출연으로 화제에 오른 바 있다.
또 베스티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된 ‘익스큐즈미’ 아이 콘택트 버전 안무 연습 영상은 현재(17일) 조회수 110만건을 기록하고 있어 해외에서까지 더욱 높아진 베스티의 인기를 입증했다.베스티 소속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해외 프로모션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매우 고무적” 이라고 밝혔다.
베스티 신곡 ‘익스큐즈미(Excuse Me)’는 매 라이브 무대 마다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YN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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