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 연우진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이 조여정의 정장차림에 실망했다.

16일 방송된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9회에서는 카사노바 남편을 둔 의뢰인을 만나게 된 고척희(조여정)와 소정우(연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젊은 변호사상 시상식에 참석하게 된 척희와 사무실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우는 차례차례 도착하는 드레스 차림의 여자들을 보며 척희의 드레스 차림을 기대하지만, 척희는 드레스가 아닌 정장차림으로 등장하며 정우는 “누구 돌아가셨어?”라며 실망한다.

자신이 실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척희는 옷을 사러 가야겠다고 하지만, 정우는 “여기 있는 여자 합쳐도 내눈엔 제일 예쁘니까 내 옆에 가만히 있으라”며 척희를 끌어안는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이혼변호사 연애중’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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