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즈 클럽투어 2015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남성 2인조 밴드 페퍼톤스가 12일 전국투어 ‘페퍼톤스 클럽투어 2015’ 서울과 제주 공연의 티켓을 오픈 한다.

페퍼톤스는 12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 예스24에서 오는 6월 27일 열리는 서울 공연과 7월 4일 제주 공연의 티켓을 오픈한다. 지난 7일과 8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시작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공연이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이번 공연 역시 페퍼톤스 표 클럽 공연에 열광하는 관객들에게 즐거운 소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매년 클럽투어를 개최하고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과 호흡하고 있는 페퍼톤스는 점점 완성도를 높이며 관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페퍼톤스의 정규 4집 ‘비기너스 럭(Beginner’s Luck)’부터, EP ‘오픈 런(Open Run)’, 정규 5집 ‘하이파이브(HIGH-FIVE)’까지 4년 째 호흡을 맞추며 최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기타리스트 양재인, 피아니스트 양태경이 함께 하며 탄탄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페퍼톤스는 지난 2012년 ‘비기너스 럭 클럽 투어(Beginner’s Luck Club Tour)’을 시작으로, ‘2013 클럽투어’, ‘2014 클럽투어 – 하이파이브(2014 CLUB TOUR – HIGH-FIVE)’ 등 매년 클럽투어 공연을 성공리에 개최했으며, 이는 매년 여름이면 찾아오는 페퍼톤스의 브랜드 공연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페퍼톤스는 부산(6/13)을 시작으로, 대구(6/14), 광주(6/20), 대전(6/21), 서울(6/27), 제주(7/4)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페퍼톤스 클럽투어 2015’를 연다. 페퍼톤스는 올해 제주 지역을 추가하는 등 더 다양한 곳에서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안테나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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