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빅뱅이 11일째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달리며 롱런하고 있다.지난 1일 0시 공개된 빅뱅의 신곡 ‘루저(LOSER)’가 11일 오전 8시 기준 벅스, 올레, 엠넷, 지니, 몽키3 등 5개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 11일째 정상을 고수하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두 번째 타이틀곡 ‘배배(BAE BAE)’ 역시 ‘루저’에 이어 실시간차트 상위권에 올라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뮤직비디오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1일 오전 8시 기준 ‘루저’와 ‘배배’는 각각 유튜브 조회수 1,596만 3,817뷰, 1,307만 3,213뷰로 도합 2,903만 7,030뷰를 기록, 3,000만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 1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루저’와 ‘배배’ 무대를 선보인 빅뱅은 이날 5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빅뱅은 9일 MBC ‘쇼! 음악중심’ 1위에 이어 ‘인기가요’에서도 정상에 등극하며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 대성이 스페셜 MC로 등장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기도 했다.
빅뱅은 1일 공개한 ‘메이드 시리즈(MADE SERIES)’의 시작인 ‘M’프로젝트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후 8월까지 4개월 동안 매달 1일 한 곡 이상이 수록되는 싱글 앨범을 공개한다. 9월 1일에는 ‘메이드(MADE)’ 앨범을 발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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