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서윤 기자]
정유진은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정성주,연출:안판석)’에서 지영라(백지연)의 딸 장현수 역으로 분해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톡톡 튀는 당돌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극중 현수는 무심하게 툭툭 내뱉는 말투로 철 없는 반항 소녀 같아 보이다가도, 한심하게 행동하는 엄마에게 입바른 소리를 마다하지 않고, 짝사랑하고 있는 한인상(이준)에게 “10초만 이렇게 있자”며 돌발 포옹을 하는 등 도도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솔직하고 귀여운 매력의 소유자다.
지난 5일 방송된 22화에서는 서봄(고아성)과 현수가 전화로 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봄이 “네가 부럽다. 인상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것, 시원시원한 것” 이라고 하자, 현수는 “칭찬하려고 애쓰지 마. 그리고 너 그 집에서 이상한 거 배우지 마. 재수 없어” 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재벌가 딸 다운 당돌함을 드러냈다.
YG케이플러스 소속 정유진은 이미 패션계에서는 루이비통, 펜디, 샤넬, DKNY 등의 해외 명품브랜드 패션쇼 등에서 활약한 배테랑 모델. ‘풍문으로들었소’에서 연기자로서 데뷔했다.한편, 현수는 인상에게 잘 보이기 위해 단둘이 만나 고급 비밀 정보를 흘리는가 하면, 서봄과는 “나중에 따로 한 번 만나자”면서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SBS
SBS ‘풍문으로 들었소’
신인배우 정유진이 톡톡 튀는 당돌함으로 안방극장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정유진은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정성주,연출:안판석)’에서 지영라(백지연)의 딸 장현수 역으로 분해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톡톡 튀는 당돌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극중 현수는 무심하게 툭툭 내뱉는 말투로 철 없는 반항 소녀 같아 보이다가도, 한심하게 행동하는 엄마에게 입바른 소리를 마다하지 않고, 짝사랑하고 있는 한인상(이준)에게 “10초만 이렇게 있자”며 돌발 포옹을 하는 등 도도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솔직하고 귀여운 매력의 소유자다.
지난 5일 방송된 22화에서는 서봄(고아성)과 현수가 전화로 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봄이 “네가 부럽다. 인상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것, 시원시원한 것” 이라고 하자, 현수는 “칭찬하려고 애쓰지 마. 그리고 너 그 집에서 이상한 거 배우지 마. 재수 없어” 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재벌가 딸 다운 당돌함을 드러냈다.
YG케이플러스 소속 정유진은 이미 패션계에서는 루이비통, 펜디, 샤넬, DKNY 등의 해외 명품브랜드 패션쇼 등에서 활약한 배테랑 모델. ‘풍문으로들었소’에서 연기자로서 데뷔했다.한편, 현수는 인상에게 잘 보이기 위해 단둘이 만나 고급 비밀 정보를 흘리는가 하면, 서봄과는 “나중에 따로 한 번 만나자”면서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장서윤 기자 c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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