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15일 '뮤직뱅크' 출연 확정

빅뱅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빅뱅이 KBS2 ‘뮤직뱅크’ 출연을 결정했다.

13일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와 통화에서 “빅뱅이 15일 ‘뮤직뱅크’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YG 소속 아티스트들은 ‘뮤직뱅크’와 인연이 적었다. 올해는 달랐다. 지난 4월 지누션이 ‘한번더 말해줘’로 컴백해 ‘뮤직뱅크’에 출연하면서 물꼬를 텄다. 이어 빅뱅까지 출연하게 됐다.

빅뱅은 KBS2 ‘해피투게더’에도 출연할 예정이어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친다.

빅뱅은 지난 1일 3년 만에 완전체 신곡 ‘루저’와 ‘배배’를 발표했다. 발표 직후 음원과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