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와 조혜정

[텐아시아=최보란 기자]배우 조재현 딸 조혜정이 방송인 이경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혜정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경규 아저씨한테 빠져버렸다. 보호본능. 마성의매력. 블랙홀. 예림이아부지”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이경규와 함께한 순간을 셀카로 남기고 있는 조혜정의 모습이 담겼다. 즐거운 표정의 조혜정 뒤로 카메라를 향해 피곤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경규의 모습이 대비돼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두 사람은 연예인 아빠와 20대 대학생 딸이 함께 하는 일상을 그리는 가족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다. 이경규와 딸 예림, 조재현와 딸 혜정, 강석우와 딸 다은, 조민기와 딸 윤경 네 부며가 출연해 아버지와 딸로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을 얻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조혜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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