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범수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해피투게더’ 김범수가 과거 혼전순결자였던 사실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는‘위험한 썸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박주미, 박명수, 김범수, 안문숙, 조권, 가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내가 예전엔 혼전 순결자였다. 결혼할 여자만 사귄다는 생각이 확고했다”고 과거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고백했다.

이어 김범수는 “대학교 4학년 때 첫 연애를 했는데 2~3년간 키스를 한 번도 안 했다”며 “한 번은 여자친구가 집이 비었다고 하면서 놀러 오라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버럭 화를 냈다”고 말했다.

또한 김범수는“남녀가 유별한데 어떻게 같은 집에 가냐고 했다. 친구랑 셋이 놀고 그랬다“며 “근데 지금은 그렇게 안 살려고 한다. 이제는 막 그냥 확 그냥”이라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범수는 안문숙과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 가상 커플로 출연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해피투게더3’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