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열애설에 휩싸인 래퍼 빈지노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의 길거리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독일 모델과 사귀는 빈지노”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보라색 모자를 쓴 빈지노와 연인으로 보이는 금발의 여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도 스스럼없이 어깨동무를 하거나 뽀뽀를 하는 등 적극적인 애정 행각을 보이고 있다.4일 힙합계의 한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와의 열애는 공공연한 사실이다”며 “평소 연애에 있어 당당한 빈지노이기에 누리꾼들에게 포착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빈지노는 힙합 레이블 일리어네어 레코드 소속으로 ‘어쩌라고’, ‘달리 반 피카소’, ‘아쿠아 맨’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빈지노는 훈훈한 외모와 더불어 뛰어난 랩 실력으로 행사계의 장윤정이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인기 래퍼로 거듭나고 있다.

빈지노의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는 독일 출신의 모델로 각종 패션쇼에 출연했으며 한국에서도 김목인 한복 패션쇼 등에 서며 얼굴을 알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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