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SBS ‘풍문으로 들었소’ 2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2일 ‘풍문으로 들었소’ 측은 4일 방송되는 21회 분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인상(이준)이 아버지 한정호(유준상)가 운영하는 법률사무소 한송의 비리를 입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인상은 친구인 장회장의 딸 장현수(정유진)에게 한송의 비리가 담긴 자료를 얻게 됐다. 장현수가 “비밀은 지켜달라”고 말하며 자료를 넘기자 한인상은 “이게 다 알려지면 우리 집은 어떻게 되는거냐”라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풍문으로 들었소’ 공식 트위터에도 “현수에게 한송의 비자금 조성 관련 이야기를 듣게 되는 인상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인상은 긴장한 얼굴로 현수가 넘겨준 자료를 확인하는가 하면 윤제훈(김권)과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인상과 한송이 앞으로 어떤 앞날을 마주하게 될지 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풍문으로 들었소’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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