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하라 키코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파티 동반 참석이 알려지며 미즈하라 키코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엘르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프화이트 분더샵 콜라보 파티에 참석한 스타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파티에는 지드래곤, 투애니원 씨엘, 미즈하라 키코, 스타일리스트 양승호, 자이언티, 크러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던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동반 참석해 이목을 모았다.미즈하라 키코는 1990년 생으로 아버지는 미국인, 어머니는 재일 한국인이다.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 2003년 일본 잡지 ‘세븐틴’의 전속 모델 오디션에 발탁돼 데뷔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모델과 배우를 오가며 연예 활동을 하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는 시크한 단발머리와 이국적인 마스크로 일본에서 두터운 팬층을 만들며 인기를 얻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는 브랜드 샤넬의 뮤즈기도 하다. 미즈하라 키코는 한국에서도 지드래곤과 열애설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앞서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4년 동안 열애설에 휩싸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두 사람의 한국 데이트 사진이 포착됐다. 심지어 미즈하라 키코가 한국에 입국 했을 당시 YG 차량으로 이동한 것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열애 의혹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또한 한 매체는 이날 미즈하라 키코가 친분이 있는 씨엘과 서울 이태원 클럽에 들린 뒤 지드래곤의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는 사진을 보도했다. 이날 미즈하라 키코는 파티 후 씨엘과 함게 이태원 클럽을 찾았고 지드래곤은 앞서 자정에 음원 공개가 됐기 때문에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1일 자정 신곡 ‘루저(LOSER)’와 ‘베베(BAE BAE)’를 공개해 음원차트를 장악하고 있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 미즈하라 키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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