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두 번째 게릴라 공연에 나선다.지난 28일 달샤벳의 새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 타이틀곡 ‘조커(JOKER)’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소속사와 유통사를 합산해 400만을 넘었다. 이에 달샤벳 리더 세리는 지난 29일 SNS를 통해 “우와! 조커 뮤직비디오가 어제 400만 뷰를 넘었다고 들었어요.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저희가 깜짝 선물을 마련해볼까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이 팬들과 유튜브 300만, 500만 조회수가 넘을 때마다 약속한 공약이 있다. 400만까지 넘었다는 소식에 감사한 마음이 들어 5월 3일 일요일 두 번째 깜짝 게릴라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지난 홍대 게릴라 공연처럼 당일 팬카페와 SNS를 통해 기습 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달샤벳은 지난주 ‘조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한 기념으로 팬들과 약속한 동물 잠옷 버전 ‘조커’ 안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500만 뷰를 넘을 경우 멤버들이 자체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만들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달샤벳은 컴백 직후 아프리카TV를 통해 요리, 먹방, 댄스, 패션, 운동 등 멤버 각자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개인방송을 진행하는가 하면,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 거리에서 처음으로 깜짝 게릴라 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끄는 등 팬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밀착 프로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달샤벳은 30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조커’ 무대를 선보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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