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바이블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올 봄 내 남자를 변신시켜라! ‘뷰티바이블 2015’가 S/S 트렌드인 ‘놈코어’ 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제다.대개 뷰티프로그램들이 여성뷰티정보에 집중하는 가운데, ‘뷰티바이블 2015’는 이례적으로 남성들을 위한 뷰티노하우를 공개한 것. 헤어아티스트 도경은 이날 에디터 하우스를 방문, 2015 S/S 트렌드인 ‘놈코어’에 맞는 멀티 헤어스타일링을 선보여 남성뿐 아니라 내 남자를 변신시키고 싶은 여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헤어아티스트 도경은 남자 모델의 머리를 거침없이 잘라내며 가벼운 텍스쳐를 연출했다. 이어 신경 쓴 듯 안 쓴 듯 내추럴한 스타일링과 포마드를 이용한 남성스러운 스타일링 두 가지 버전을 한 번에 보여주며 놈코어 스타일링의 진수를 선보였다.
남자 놈코어 스타일링을 선보이기 위해 처음으로 남자 뷰티모델이 등장하자 현장은 여자 MC들의 탄성으로 들썩였다. 유일한 남자MC 광희는 그런 두 MC들에게 질타를 날리며 질투심을 감추지 못했지만 둘은 아랑곳하지 않았다는 후문.
특히 전효성은 남자 모델의 얼굴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털어주고, 머리 자른 소감이 어떤지 인터뷰를 하려하는가 하면, 심지어 “목소리까지 좋다”고 말하는 등 들뜨고 상기된 모습을 여실 없이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올 봄, 꾸민 듯 안 꾸민 듯 내 남자의 매력지수를 높여줄 놈코어 스타일링 연출법은 오는 4월 28일(화) 밤 9시 50분 KBS W를 통해 방송되는 ‘뷰티바이블 2015′ ‘2015 S/S 헤어’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 KB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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