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이경규-이예림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이경규 딸 예림이 ‘국민 딸’로 전 국민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던 20년 전 영상이 공개 됐다.이날 이경규는 딸 예림이가 자신의 돌잔치 영상, 방송에 출연했던 영상 등을 DVD로 변환해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함께 옛 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규 부녀는 딸 예림이의 돌잔치 비디오를 시작으로, 예림이가 ‘육아 예능의 원조’로 사랑받던 깜찍한 어린 시절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광고와 TV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상을 같이 시청했다.딸 예림의 돌잔치 비디오에는 과거에도 국민MC로 대활약하던 이경규의 젊은 시절 모습과 함께 이수만, 강호동, 박명수, 이홍렬 등 화려한 면면의 연예계 스타들이 옛 모습 그대로 총출동하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어린 시절 영상을 보면서 딸 예림이는 재밌어하며 “다시 봐도 귀엽네!!”라고 즐거워한 반면, 아빠 이경규는 옛 추억에 젖은 듯 눈시울을 붉혀 부녀가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경규는 “어렸을 땐 친했는데 예림이가 크면서 멀어졌다.”고 말하면서 과거에 비해 서먹해진 부녀 관계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경규와 딸 예림의 20년 전 추억여행은 오는 26일 오후 4시 50분 SBS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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