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규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아역배우 안도규가 일취월장한 모습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의 기대주로 떠올랐다.안도규는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 3회에서 소년 인우로 등장, 어린 인우(이태우)의 바통을 이어 받아 그 당시 인우의 고민과 감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안도규는 폭풍 성장한 비주얼과 연기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끈다. 앞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의 좌충우돌 어린 은대구, 영화 ‘살인자’에서의 살인자 아들 용호 역 등으로 선보인 다채로운 연기력과는 또 다른 성숙함이 더해진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와 더불어 나날이 우월해지는 기럭지와 훈훈해지는 마스크는 그의 일취월장하고 있는 연기력에 매력을 더해 그의 배우로서의 성장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안도규는 “이번 연기를 통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다행히 감독님과 스텝 분들께서 연기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고 감사하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진정한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그 동안 안도규는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어린 은대구) 영화 ‘살인자'(용호), MBC ‘기황후’ (어린 왕유), ‘보고싶다'(어린 형준), ‘마의'(어린 광현)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왔다.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50부작의 대하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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