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출국명령 처분 집행정지 신청으로 논란이 된 방송인 에이미 남동생의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에이미는 2008년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악녀일기 시즌3’을 통해 방송활동을 하여 당시 귀여운 외모와 부유한 라이프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그러나 에이미는 지난 2013년 11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씨에게서 네 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았으며 이 중 15정을 복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앞서 지난 2012년 11월에는 프로포폴 투약으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2012년 에이미와 에이미의 남동생은 케이블채널 패션N ‘스위트룸 시즌4’에 출연했다. 에이미의 남동생은 “이름은 이조셉이고 에이미 누나 동생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에이미 누나와는 사이가 썩 좋은 편이 아니다. 누나는 똑바로 살아야한다”라고 전해 시선을 끌었다.
올해 초 법무부는 졸피뎀과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에이미에게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다. 이에 에이미는 법원의 출국명령에 불복, 서울행정법원에 항고장을 제출했지만 법원은 에이미의 출국명령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CJ E&M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