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 정려원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배우 정려원과 성유리가 따뜻한 봄 여행을 통해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SBS ‘힐링캠프’를 통해 셀프 힐링 여행에 나선 두 여배우의 빛나는 우정 여행기가 그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방송에서 정려원과 성유리는 자연과의 조화가 아름다운 온천마을 ‘유후인’으로 향하는 길에 셔틀버스와 지하철, 기차, 택시 등 모든 교통수단을 다 갈아타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허당기 있는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으며, 천신만고 끝에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는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는 등 둘만의 소중한 시간을 즐겼다.

정려원과 성유리는 아이돌 출신의 여배우라는 공감대를 통해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온 만큼 서로 속 깊은 얘기들을 주고 받아 관심을 모았다. 예전 함께 활동하던 시기를 추억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배우로 전향하며 겪게 된 어려움과 고민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자연스레 갖게 되었던 서로를 향한 애틋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평소에도 힘든 일이 있을 때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힐링하곤 한다는 정려원과 성유리는 이번 여행을 통해 서로를 더 배려하고 이해하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친구와 한번쯤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은 생각을 갖게 만들기도 하였다.

배우 정려원과 성유리의 빛나는 우정여행 마지막 에피소드를 담은 ‘힐링캠프’의 셀프힐링 3탄은 오는 27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SBS ‘힐링캠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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