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전미선-김정난-김세아
[텐아시아=현 정은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2015’의 비주얼맘 삼인방 전미선, 김정난, 김세아가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포착됐다.각각 김소현(이은비), 이다윗(박민준), 이초희(이시진)의 엄마로 활약할 전미선(은비모 송미경), 김정난(다윗모 신정민), 김세아(시진모 신이영)는 고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아름다운 동안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김소현만을 바라보는 딸바보 엄마 전미선은 다른 엄마들보다는 수수한 듯 하지만 세련됨은 잃지 않고 있으며 상위 0.1%의 수재인 이다윗의 엄마 김정난은 동그란 안경과 커트머리로 누가 봐도 전교 1등을 아들로 둔 엄마의 비주얼로 남다른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여기에 김세아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평범한 딸 이시진과는 180도 다른 화려한 의상과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엄마들은 각양각색의 학부모 캐릭터로 극 전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에 자녀들과 엄마들 사이에서 탄생할 호흡과 케미, 갈등 등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사연과 세 사람 사이의 관계 역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서울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세 엄마들은 모두 베테랑 배우들인 만큼 밀도 높은 호흡을 자랑하며 짧은 시간에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제작진은 “이제 70년대생 분들이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되는 세대가 왔다. 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세대교체를 드라마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으니 더욱 공감하는 시청자분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KBS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인 ‘후아유 학교2015’는 열여덟 살의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들을 리얼하고 섬세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이다. KBS2‘후아유 학교2015’는 오는 27일 밤 10시에 ‘블러드’ 후속으로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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