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생생 작업기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가수 신용재가 달샤벳의 새 앨범을 응원했다.

달샤벳 멤버이자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은 수빈은 20일 1년 3개월 만에 발표한 8번째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의 생생 작업기를 음원사이트 멜론을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수빈은 화장기 없는 얼굴과 헝클어진 머리로 녹음실에서 곡을 만들거나 가사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으로 앨범을 만들면서 겪은 여러 가지 에피소드와 자신의 생각을 진지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영상에는 달샤벳의 새 앨범을 응원하는 함춘호와 신용재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특히 함춘호는 이번 달샤벳의 앨범에 1번 트랙 ‘투 달링(To.Darling)’, 2번 트랙 ‘홀려’, 3번 트랙 타이틀곡 ‘조커(JOKER)’까지 3곡의 기타 연주를 맡아 앨범의 완성도를 높인 바 있다.

함춘호는 “달샤벳 음반 대박 나길 바라고 정말 멋진 음악 만들어서 아이돌 중에 최고의 음악성 있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음반 아주 멋있을 것 같다. 달샤벳 파이팅”이라고 응원을 전했다.수빈의 작업실을 깜짝 방문한 신용재도 “달샤벳이 컴백하는데 수빈이가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했다고 들어 깜짝 놀랐다. 곡도 아주 좋고, 아마 이번에 대박날 것 같다. 달샤벳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달샤벳은 지난 15일 걸그룹 최초로 멤버 수빈이 전곡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한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를 발표하고 인기몰이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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