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프린스맥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그룹 JJCC 호주 출신 중국인 멤버 프린스 맥(Prince Mak)이 호주 전역을 사로잡는 K팝 전도사로 변신한다.프린스 맥은 오는 21일(현지시간)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방송되는 호주 공영방송 SBS의 라디오 프로그램 ’팝 아시아(POP ASIA)‘의 단독 DJ로 낙점, 한 주간 호주 음악 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K팝 스토리와 뉴스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호주 SBS는 정부 출자의 공영방송이자 현지 인구의 40%인 약 800만 명이 시청하는 인기 방송사로 ‘팝 아시아(POP ASIA)’는 한국의 K팝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음악을 소개하는 호주 최초의 아시아 팝 전문프로그램. 동명의 TV프로그램과 더불어 라디오 역시 호주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기프로그램 중 하나로 JYJ, 크레용팝 등이 ’팝 아시아(POP ASIA)‘ TV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호주 국적의 프린스 맥은 JJCC 데뷔 전부터 현지 유명 TV프로그램을 비롯해 각종 페스티벌 등에 참가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고 전하며 “호주 내, K팝을 보다 전문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한 현지 제작진으로부터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았다. K팝을 사랑하는 호주 팬들과 음악으로 하나 될 수 있는 뜻 깊은 경험이 될 것 같다” 고 덧붙였다.
지난 9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꽃밭에서(JJCCX정훈희)’를 발표하고 컴백한 JJCC는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더잭키찬그룹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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