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포스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코미디 영화 ‘스물’이 북미 25개 극장에서 개봉했다.20일 NEW에 따르면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둔 ‘스물’은 지난 17일 LA, 뉴욕, 라스베가스,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 밴쿠버, 토론토 등 북미 25개 극장에서 개봉했다. 또한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아시아 지역 세일즈 성과를 이뤄냈으며 제 68회 칸 영화제 마켓에서는 유럽 바이어들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해외 세일즈 관계자는 “아시아에서는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아 좋은 세일즈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북미에서는 20대 청춘에 대한 스토리와 웃음코드가 통해 바이어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 칸영화제 마켓에서도 전세계 바이어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며 현지 반응을 전했다.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 주연의 ‘스물’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사랑할 수 있는,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물을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힘내세요, 병헌씨’를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
정시우 siwoorain@
사진.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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