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

[텐아시아=정시우 기자]‘복면가왕’에 백지영, 윤일상, 산들, 신보라, 엔씨아가 새로 합류한다.

MBC ‘일밤: 복면가왕’이 새롭게 합류한 판정단과 함께 더욱 강력한 음악쇼를 예고했다. 작곡가 김형석, 개그우먼 지상렬과 신봉선은 판정단에 잔류한다.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던 백지영은 날카로운 판단력으로, 작곡가 윤일상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면가수의 정체를 예측할 예정. 지난 주 ‘복면가왕’에서 편견을 깬 반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B1A4의 리드보컬 산들, 그리고 설특집에서 놀라운 노래 실력을 보여준 개그우먼 신보라에게는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경험이 주요 무기다. 신인가수 엔씨아에게는 신선한 예측을 기대한다.

MBC 제작진은 “2차 토너먼트 경연을 앞두고 새단장을 감행했다. 연예인 판정단을 더욱 강화하고, 토너먼트 룰도 업그레이드했다”며 “백지영, 윤일상, 산들, 신보라, 엔씨아 등의 합류로 복면가수와 판정단 사이의 두뇌게임이 더욱 재미있게 펼쳐질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복면가왕’은 목소리만으로 평가하는 감동의 무대, 그리고 ‘미칠 것 같은 궁금함’ 뒤에 펼쳐지는 반전의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모두 사로잡았다. 이에 지난 주 1대 가왕이 된 ‘황금락카’가 과연 복면을 지킬 수 있을지, 그리고 일요 예능의 새로운 강자로 판도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19일) 일요일 오후 4시50분 MBC 방송.

정시우 siwoorain@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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