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조-나르샤

[텐아시아=현 정은 인턴기자] ‘천생연분 리턴즈’에서 나르샤와 1차 커플에 성공한 틴탑 엘조가 폭탄 발언을 해 화제다.

서강준, 제국의 아이들 동준, 허경환, EXID 하니, 나인뮤지스 경리, 니콜 등 화려한 2기 출연자들이 함께 한 MBC 예능 프로그램 ‘천생연분 리턴즈’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5회 방송에서 새로운 게임 ‘너만 보면 심쿵심쿵’을 선보인다. ‘심쿵심쿵’은 남성이 과감한 스킨십과 로맨틱한 멘트로 여성의 심장 박동수를 높이는 신개념 커플 게임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이 게임에서 서강준은 1차 커플인 경리를 향해 저돌적인 눈빛과 달콤한 멘트로 고백하며 다른 여성 출연자들까지 행복한 비명을 지르게 했다. 또한 EXID 하니와 그녀의 파트너인 모델 겸 배우 김재영은 게임에 몰입하는 도중 예상치 못한 생리 현상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런 적극적인 커플들 사이에서 틴탑의 엘조는 커플인 나르샤의 심장 박동수를 높이기 위해 한참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결심한 듯 한마디를 내뱉었는데, 이 발언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바로 “나 총각이다”라고 발언한 것.

엘조의 상상치도 못한 발언에 대표적인 성인돌 나르샤조차 당황한 채 얼굴이 붉어졌고, 다른 출연자들 역시 돌발 발언에 일제히 깜짝 놀랐다. 여기에 허경환의 “하긴, 처녀는 아니니까”라는 말에 모두 폭소를 터뜨렸다. 엘조의 활약에 나르샤의 심장 박동수는 압도적인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후문이다.

수줍은 연하남에서 과감한 발언으로 상남자가 된 엘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천생연분 리턴즈’ 5회는 4월 18일 밤 12시 30분에 MBC에서, 4월 20일 오후 5시 40분에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MBC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