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 신지수

[텐아시아=오 세림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13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신지수가 올랐다.

#4년만의 데뷔 신지수, 데뷔 앨범 화제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 출신 신지수의 데뷔 앨범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지수는 13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미니앨범 ‘20’S PARTY 1’의 전 수록곡을 일제히 공개했다. ‘슈퍼스타K3′ 이후 무려 4년만의 앨범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공개된 신지수의 독보적인 보컬 보이스는 착색 없는 자신의 리얼한 스토리를 진솔하게 담아내며 더욱 깊은 감동으로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신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4년이라는 시간동안 연습을 하고 곡을 쓰고 노래를 녹음하며 많은 생각들을 했어요”라는 말로 운을 뗀 신지수는 “그동안 흔들리지 않게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성장해가는 저도 지켜봐주세요”라는 말로 끝맺었다.

4년만에 데뷔앨범을 발표한 신지수는 13일 하루종일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TENCOMMENTS, ‘롤링 인 더 딥’의 강렬한 첫 등장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 신지수씨, 이번 앨범 파이팅입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로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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