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인도’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한류 아이돌이 모기의 사랑을 가지고 갑론을박을 벌였다.10일 방송된 KBS2 ‘두근두근 인도’에서는 인도로 떠난 아이돌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뭄바이 대한민국 영사관에서 첫 번째 취재를 마친 뒤 꿈에 그리던 콜라바로 향했다.멤버들은 스타의 상징인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약을 나눠먹었다. 멤버들은 모기에 시달리게 됐다. 이날 A형인 규현은 자신이 모기를 많이 물린다고 주장했다. 이어 B형 민호는 자신이 더 물린다고 반박했다. O형인 종현은 기사를 검색해 O형이 많이 물린다는 것을 찾았다. 규현은 “이것은 O형 기자가 쓴 것이다”고 말했다.
AB형 수호는 “그게 좋은 거냐”며 “더러운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근두근 인도’는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로 구성된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이 펼치는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를 담고 있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 ‘두근두근 인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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