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왼쪽) 이문세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가수 하하가 이문세의 신보 소식에 반가움을 표했다.하하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영웅! 문세 형님의 복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봄바람처럼 살랑. 완전 좋아요!! 들어 보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이문세의 새 앨범 ‘뉴 디렉션(New Direction)’을 홍보하고 나섰다.이어 그는 “‘봄바람’ 이문세. 너무 좋아. 흐윽”이라며 감격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에게 훈훈한 미소를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하하는 평소 이문세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 2011년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어릴 적 이문세가 내 우상이었다”며 ‘소녀’를 열창하기도 했다.
이문세는 7일 자정 새 앨범 ‘뉴 디렉션’을 공개했으며 이어 15일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씨어터 이문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QUAN 엔터테인먼트,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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