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 채시라, 도지원, 이하나의 가족 인증샷이 공개됐다.

31일 ‘착하지 않은 여자들’ 제작진은 김혜자, 채시라, 도지원, 이하나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함께 모여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집으로 등장하는 세트 마당 평상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네 사람이 가족 같은 모습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먼저 엄마 순옥 역을 맡은 김혜자는 양 옆에 딸들을 낀 채 편안한 웃음과 함께 턱받침 포즈를 취하며 소녀 같은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첫째 딸 현정 역의 도지원은 엄마 김혜자의 팔에 가볍게 손을 얹어 오붓함을 과시하고 있으며 둘째 딸 현숙 여겨의 채시라는 김혜자와 팔짱을 끼고 서로 머리를 맞대는 자세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또한 채시라는 극중 딸 마리 역의 이하나와 시종일관 손을 꼭 붙잡은 채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이하나 역시 채시라 어깨에 편안하게 기대어 활짝 미소를 짓는 등 실제 딸 같은 살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인증샷 속 김혜자와 채시라, 도지원, 이하나는 진한 쌍꺼풀과 오뚝한 코 등 뚜렷한 이목구비와 반달 눈웃음이 서로 닮아 실제 가족 같은 포스를 자랑하고 있다.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김혜자, 채시라, 도지원, 이하나가 보여주는 팀워크가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며 “가족 못지않게 살뜰히 서로를 챙기면서 끈끈한 애정을 쌓아가는 네 배우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IOK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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