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빠를 부탁해’ 출연진.
[텐아시아=정시우 기자]리얼 부녀 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가 1회 방송 이후 광고가 완판 돼 화제다.SBS에 따르면 ‘아빠를 부탁해’는 4월 방송분 광고까지 선판매되는 성과를 올렸다. 시청자의 호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광고주 역시 주말 밤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고 향후 발전가능성이 많은 프로그램으로 주목하고 있는 것.특히 1회 방송에서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20대 여성과 40대 남성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면서,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부녀와 같은 연령층의 시청자들로부터 각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아빠를 부탁해’ 공식 페이스북과 방송으로 공개한 2회 예고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각 17초, 34초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이번 예고편에서는 이경규,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 네 아빠가 딸들과 소소한 일상을 함께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을 아기자기하게 담아 기대를 높였다.
아빠 이경규,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가 딸과의 거리를 좁혀가는 과정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아빠를 부탁해’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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