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예원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예원과 이태임의 욕설 동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예원의 촬영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이태임 대신 예원이 코너의 마무리를 장식했다.예원은 이재훈을 향해 “삼촌, 1박 2일 동안 많이 배우고 갑니다. 꼭 해남 6호 되시기를 바랄게요. 해남 해녀 화이팅”이라고 씩씩하게 말한다.

해당 장면은 공개된 욕설 동영상 이후 촬영된 것으로, 원래는 이태임과 예원이 함께할 예정이던 엔딩이었다. 이태임의 욕설 논란으로 촬영이 중단됐고 예원 혼자 클로징 장면을 찍은 것이다.

앞서 27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지난 2월말 제주도에서 진행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촬영 중 이태임과 예원이 말을 주고받다 이태임이 욕을 하고, 예원이 이에 대해 당황하는 표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논란을 빚는 중이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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