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윤현준CP가 ‘크라임씬2’의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오는 4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JTBC ‘크라임씬2’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방송에 앞서 연출을 맡은 윤현준 CP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윤현준 CP는 시즌2의 관전 포인트로 ‘드라마적 스토리’를 꼽으며 “추리의 재미뿐만 아니라 스토리 자체에 흥미를 느끼고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출연자들이 처음부터 사건의 용의자로 등장, 프로그램에 대한 몰입 측면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시즌1에는 모든 출연자가 용의자였다면 시즌2에서는 한명의 출연자가 탐정의 롤을 수행하게 되는데 윤CP는 “’크라임씬2’의 탐정은 사전 정보 없이 시청자의 시선에서 매 회 다섯 명의 용의자와 함께 사건을 추리한다. 탐정은 범인에서 제외되며 범인 지목에 2표를 행사하는 권한이 있다”고 말했다.

또 추리게임의 승자만이 얻을 수 있는 상금제도에 대해서 윤현준 CP는 “금화로 지급되던 시즌1의 상금제도와 달리, 시즌 2에서는 범인 검거 시 한 회당 플레이어는 100만원, 탐정은 최대 200만원의 상금을 얻을 수 있으며 범인 검거 실패 시 범인을 지목한 플레이어들의 상금을 범인이 모두 차지한다. 출연자별로 누적된 상금은 마지막 회 누적 상금 1, 2, 3등 플레이어가 가져갈 수 있다“고 밝혔다.

추리 투톱 박지윤, 홍진호에 천재감독 장진, NEW 브레인 장동민, 대세녀 EXID 하니까지 다양한 분야의 최강 추리 라인업을 완성한 ‘크라임씬2’는 4월 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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