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유병재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작가 겸 배우 유병재가 알몸 연기 투혼을 선보인다.

오는 4월 10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초인시대’의 최근 진행 촬영장에서 유병재는 알몸으로 캠퍼스를 활보하는 연기투혼을 보였다.‘초인시대’ 제작진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유병재의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유병재는 대학교 캠퍼스 안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몸으로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다. 달리는 유병재는 기쁨인지 슬픔인지 알 수 없는 묘한 표정을 짓고 있고 그의 주변에선 사람들이 수군거리며 그를 쳐다보고 있어 폭소와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유병재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해 줘 재미있는 그림이 나왔다”며 “그가 알몸으로 캠퍼스를 달리는 것은 그의 초능력과 관련이 있다. 어떤 사연이 담긴 것인지는 4월 10일 첫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유병재의 재기발랄한 극본과 공감도 높은 코미디 연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초인시대’는 오는 4월 10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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