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정재형과 송가연의 한강데이트가 포착됐다.오는 2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띠과외’ 20회에서는 격투요정 정재형이 자존심 회복을 위해 문희준을 소환, 한강서 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25일 방송에 앞서 정재형과 송가연의 한강 데이트가 포착됐다.공개된 사진에는 정재형과 송가연이 커플용 2인 자전거를 타고 한강변을 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가벼운 운동복 차림의 두 사람은 여유롭게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반면 문희준은 혼자 2인용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형은 천정명과 스파링에서 패배한 후 떨어진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 격투기 희생양으로 문희준을 초대,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기 전 한강에서 가벼운 몸풀기를 했다.
정재형과 문희준은 몸풀기를 하던 중 2인용 자전거를 획득했고 정재형은 자연스레 스승 송가연을 자신의 자전거 뒷자리에 태우며 급 데이트 모드에 들어간 것.이에 준은 “지금 게스트 불러놓고 데이트를 해?”라며 분노하며 질투에 불타는 눈빛으로 두사람을 바라봐 폭소를 선사했다는 후문.
정재형과 송가연의 핑크빛 데이트와 이에 분노를 드러낸 문희준의 모습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띠과외’ 20회를 통해 공개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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