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동미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신동미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 캐스팅됐다.‘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와 그의 옛날 여자 친구들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게 된 제작사 PD 김수진(송지효)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 극으로 신동미는 수진의 언니 수경 역을 분한다.수경은 수진의 언니로서 지방에 계신 부모님을 대신해 대학 때부터 수진을 따뜻하게 챙겨주는 캐릭터다. 또한 철없는 연하 남편과 엉뚱한 일을 벌이는 코믹함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신동미는 앞서 MBC 드라마 ‘골든타임’을 함께 했던 권석장PD에게 직접 캐스팅 됐다. 신동미는 ‘골든타임’에서 주인공 이선균을 괴롭히는 병원 선배로 출연, 후에 이선균의 추천으로 영화 ‘끝까지 간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주요 배역들을 확정한 ‘구여친클럽’은 이달 말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현재 방영 중인 ‘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오는 5월 초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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