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죽지 않았다’ 메인 포스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종교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가 4월 16일 국내 개봉된다.

‘신은 죽지 않았다’는 독실한 기독교인 대학 신입생(쉐인 하퍼)이 무신론자 철학 교수(케빈 소보)와 벌이는 불꽃 튀는 논쟁을 통해 신을 증명하는 과정을 그려낸 리얼 드라마. 신의 존재에 대한 강렬한 논쟁과 믿음에 관한 감동적인 스토리를 전해 줄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하얀 벽에 크게 쓰여진 ‘신은 죽지 않았다’라는 제목으로 시선을 끈다. 제목 한가운데 ‘GOD’S NOT DEAD’라고 적힌 페이퍼를 들고 서 있는 남자의 뒷모습은 극 중 무신론자 철학 교수의 주장에 맞선 대학 신입생 조쉬를 연상시킨다.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에스와이코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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