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KK, 김종국, 소야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3월 17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소야가 올랐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가수 소야가 김종국의 5촌 조카임을 밝히며 삼촌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말했다.1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가수 소야가 출연했다.
소야를 소개하던 김태균은 소야가 “김종국 씨의 조카”라고 밝혔다. 이 사실을 몰랐던 MC들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걸스데이 민아도 깜짝 놀라면서 “삼촌과 닮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소야는 “삼촌이 다행히 제가 외탁을 해서 닮지 않은 것이라고 하셨다”라고 재치있게 받아쳤다.이날 방송에서 소야는 “어렸을 때 엄마 손을 잡고 터보 연습실도 놀러 갔었다.”며 어렸을 적부터 자연스럽게 가수의 꿈을 키웠음을 고백했다.
TENCOMMENTS, 멋진 능력자 김종국 씨. 그래도 역시 외탁은 신의 한수?!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김종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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