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하수빈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예지원이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했다.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예지원과 김서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레이스를 펼쳤다.예지원은 대학 동기인 유재석과 한 팀을 이뤘다. 예지원은 “예전에 유재석은 정말 마른 여자를 좋아했다. 대학 때부터 이미 유명한 스타였다”며 “하수빈과 소문이 있었다”고 폭로해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이에 유재석은 “하수빈은 수업이 끝나면 차가 이미 데리러 와있었다”고 해명했고 예지원은 “그 차가 유재석의 차라는 소문이 있었다. 유재석이 재벌이라는 말도 있었다”고 해명을 가로막았다. 또 예지원은 이날 과거를 추억하며 “우리 학번에 잘생긴 애가 별로 없었다”고 유재석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유재석은 “내가 거의 TOP3 안에 들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재석은 서울예대 4대 퀸카로 예지원, 전도연, 이상아, 하수빈을 꼽기도 했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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