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크리스 에반스 릴리 콜린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미국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콜린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현지 시각 14일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 등 현지 매체는 “새 커플이 탄생했다. 크리스 에반스가 릴리 콜린스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월 열린 오스카 파티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이에 한 측근은 “두 사람은 이제 막 시작한 단계다”라며 “두 사람은 함께 데이트를 하며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최근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에 출연했으며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서 주인공 커티스를 연기하기도 했다.
그의 연인 릴리 콜린스는 ‘러브 로지’, ‘섀도우 헌터스’, ‘스턱 인 러브’, ‘어브 덕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잭 애프론과 교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리스 에반스는 ‘어벤저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릴리 콜린스는 ‘워렌 비티 프로젝트(가제)’에 출연 예정이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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