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선암여고 탐정단’이 막판 스퍼트를 제대로 올렸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선암여고 탐정단’ 13회에서는 4년 전 의문의 자살을 한 여학생인 최미래(이주우)에 대한 비밀들이 밝혀지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가 펼쳐졌다.이에 탐정 소녀들 안채율(진지희), 윤미도(강민아), 이예희(혜리), 최성윤(스테파니리), 김하재(이민지)가 연극부 졸업생들을 추적한 결과, 악마의 대본에 최미래가 죽은 이유가 있을 거라는 결정적인 힌트를 얻어내며 퍼즐조각을 맞춰갔다. 특히 하연준(김민준)의 서재에서 악마의 대본을 발견한 진지희의 모습에서 엔딩을 맞아 극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는 평이다.

그동안 미래를 자살로 몰고 간 용의자로 하연준이 유력했던 만큼, 과연 악마의 대본에는 어떤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어 마지막 방송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끝까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고 있는 ‘선암여고 탐정단‘은 18일 오후 11시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JTBC ‘선암여고 탐정단’ 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