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제임스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천생연분 리턴즈’ 제임스 리가 완벽한 매너로 매력 어필에 성공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천생연분-리턴즈’에 출연한 로열 파이럿츠 제임스 리는 180:1의 경쟁률의 엄격한 심사를 뚫고 입성하게 된 라이징 스타 출연자로 소개되면서 등장과 동시에 스타들의 환호를 받았다.본격 게임에 앞선 매력 발산 코너 ‘너를 보여줘’에서 제임스는 기타 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로 자신의 자작곡을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었다. 이어진 방석 프러포즈 코너 ‘내 마음을 뺏어봐’에서는 나르샤의 요청으로 완벽한 복근을 공개하며 남성미를 부각시키기도 했다.

이어 시크릿 멤버 전효성에게 프러포즈를 한 제임스는 “앞으로 잘해주고 질투시키지 않겠다”고 진심을 전하며 전효성을 감동시켜 결국 커플이 되는 것에 성공했다. 하지만 틈틈이 전효성을 노리는 헨리와 삼각관계 구도를 형성하며, 앞으로의 진행에 있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게임이 진행되면서 제임스는 큰 인형옷을 입은 나르샤가 넘어지자마자 달려가 도와주는 등 여심을 사로잡는 매너와 댄디함으로 여성 출연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사로잡고 있다.‘천생연분-리턴즈’는 한때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천생연분’이 12년 만에 부활한 프로그램. 스타들이 어떤 반전 매력을 선사할 지, 어떤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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