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팀의 안정환, 정형돈이 몸무게 배틀을 펼친다.

10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안정환과 정형돈이 서로의 몸매를 비난하며 누가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가나 말싸움 대결을 펼쳐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예체능팀은 족구 대결을 위해 삼마부대를 방문해 육군 최고의 족구 실력자와 족구 대결을 펼친다.정형돈은 안정환과 버스에 나란히 앉아 족구 전력보강을 논의하던 중 “자리가 비좁다”며 하소연하기 시작했다.

정형돈은 안정환에게 “자리가 좁아 죽겠어. 살 좀 빼”라며 안정환을 자극했다. 이에 안정환은 “내가 너보다 덜 나간다. 너 몇 kg 나가냐?”라며 응수했다. 정형돈은 “나는 형보다 덜 나간다”라며 맞대응을 펼쳤고 이어 서로의 몸무게까지 공개, 결국 안정환은 “같이 몸무게 재러 목욕탕 가자”라고 소리쳐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안정환과 정형돈의 몸무게 디스전과 함께 펼쳐질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팀과 삼마부대의 족구대결은 10일 오후 11시 10분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방송된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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