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 컬투쇼’ 강균성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가수 강균성이 혼전 순결에 대해 또 한 번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와 강균성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이날 강균성은 “혼전 순결을 깨겠다고 했더라”라는 컬투의 질문에 “결혼을 해야만 깨트릴 수 있으니 결혼을 빨리 해야한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뮤지는 “혼전 순결을 지키고 있느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했고 강균성은 “이때까지 그랬던 것이 아니라 이렇게 가선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미래에 아내가 될 사람을 위해서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지하게 답했다.

또 강균성은 결혼 상대에 대해 “마인드가 맞아야 한다. 대화를 나누다 보면 알 수 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30분에서 한 시간이면 어떤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지, 코드가 맞는지 알 수 있다”고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균성이 속한 노을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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