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터는 남자들’ 오창석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오창석이 걸그룹 때문에 여자친구와 싸운 일화를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는 아내 혹은 연인과 싸우게 되는 다양한 이유와 화해법에 대한 5MC와 게스트 이승연의 솔직한 대화가 공개된다.먼저 유부남 MC인 김구라, 김성주, 손준호가 각자 아내와 투닥거렸던 부부싸움 일화를 털어놨다. 이어 캐릭터별로 다른 3MC의 화해법이 공개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총각 MC 오창석의 깜짝 고백이 이어졌다고 한다.

오창석은 “나도 과거 연인과 싸운 경험 많다. 특히 TV 가요프로그램을 보다가 여자친구와 싸울 때가 있었다”고 말을 꺼낸 뒤 “섹시한 걸그룹이 나오면 이상한 적막함이 있다. 사실은 나도 보고 싶은데…”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오창석의 고백에 크게 공감한 장동민 역시 “여자들은 TV에서 원빈이 나오면 똑같이 그러지 않나?”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장동민이 격하게 공감한 오창석의 고백은 1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결혼터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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