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유희열 "스파클링 걸스만의 색채 찾아야" 지적

SBS ‘K팝스타4′

[텐아시아=임은정 인턴기자] ‘K팝스타4′ 스파클링 걸스가 TOP8 결정전에서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8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TOP8 결정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스파클링 걸스는 머라이어 캐리와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When you believe’를 경연곡으로 선택했다.

무대가 끝난 후, 양현석은 “칭찬보다는 조언을 해드리자면, 최진실 황윤주 양은 보컬에 자신감이 붙었다”고 평가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에린 미란다 양은 성량이 작다” 하지만 극도의 고음을 할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최주원 역시 성량이 작다며 아쉬운 점을 지적했다.

박진영은 선곡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몰입하기에 힘들었던 것 같다”며 평했다. 유희열은 “스파클링 걸스는 색깔이 없다”며 “스파클링 걸스만의 색채를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텐아시아=임은정 인턴기자 el@
사진. SBS ‘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