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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진실 기자] ‘천생연분 리턴즈’ MC들이 킹카, 퀸카를 뽑았다.

9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는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이날 이특은 남녀 킹카, 퀸카를 묻는 질문에 “제대한지 7개월 정도 넘다 보니 TV에서 보던 연예인들을 실제로 봐서 아직도 신기하다”며 “남성분들 중 태민 씨는 어릴 때부터 봤다. 어느덧 성인이 돼서 남자가 됐다는 생각을 들었다. 여성분들은 하나 같이 예쁘다”고 답했다.

이에 이휘재는 “혜정 씨 괜찮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해 이특을 당황케 했다. 이유정 PD 역시 “MC들이 출연진에 대해 메시지를 많이 보낸다. 재밌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이특은 “저희가 사리사욕을 채우기 보다 프로그램을 위해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천생연분 리턴즈’는 지난 2002년 방송 당시 이서진, 비, 성시경, 싸이, 윤은혜, 한채영 등 최고의 스타들을 배출했던 MBC 러브 버라이어티 ‘강호동의 천생연분’의 부활 프로그램이다.

‘천생연분 리턴즈’에는 이휘재, 슈퍼주니어 이특과 스페셜 MC가 진행을 맡았으며 매 기수 11~12명의 남성, 여성 출연자가 출연한다. 오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 오후 9시 MBC에브리원과, MBC드라마넷, MBC퀸에서 방송된다.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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